웹디자인 트랜드

 

웹사이트에서 비주얼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클것이다. 

심미적 효과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비주얼전략을 통해 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강화 시킬 수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비주얼 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웹사이트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어쩌면 UI 부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던거 사실이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비주얼존을 구성하기 위한 다양한 변화들이 시도되고 있다. 그래픽 합성과 사진이 주를 이루던 비주얼존의 구성에서 모션그래픽, 타이포그래피, 영상등의 다양한 

기법으로 비주얼존이 채워지고 있다.

이는 슬로건이나, 메인 카피에 맞춰 범용적인 상업 이미지를 적절하게 편집해 오던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효과와 더불어 기업 브랜딩에 있어,

차별성을 주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미지를 대신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영상으로 비주얼존을 채우는 방식이 몇년새 대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 문구만을 임펙트있게 강조하는 방식도 최근에 많이 선을 보이고 있다.

메인 비주얼존은 "이미지+타이틀 문구"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심플하게 접근하는 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시선 분산을 막으면서도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타이틀만을 메인 비주얼존에 사용하게 되었을 때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나, 사이트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편으로 색상대비가 큰 배경색을 사용하거나, 조형적 요소들을 가미하고 있기도 하다.

20202020071551306140653775.jpg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